경기도건설본부, 지방도 325호선(안성~광주) 도로환경 정비 완료
경기도건설본부, 지방도 325호선(안성~광주) 도로환경 정비 완료
  • 임광안 기자
  • 승인 2020.09.28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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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대상은 지방도 325호선 (안성~광주, L=29㎞)

정비 사항 - 길어깨 퇴적물 제거, 길어깨 퇴적물 제거, 수풀 등 잡초 제거 등
정비지역 위치도

경기도 건설본부가 지난 8월 25일~9월 25일까지 한 달 간 지방도325호선 안성~광주 구간에 대한 도로환경 정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도 325호선은 총 길이 63.3km로 광주, 이천, 용인, 안성 등을 연결해  도내 남북축 주요간선도로 역할을 하는 중요한 도로다.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도로침수 3건 이상의 심각한 피해를 입어 환경 정비가 필요했다고 건설본부 측은 설명했다.

정비 전 모습

주요 정비 사항은 ▲길어깨 퇴적물 제거 ▲배수로 정비 ▲수풀 등 잡초제거 등으로 공무원, 환경보수업체 등 2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도로 침수와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을 막기 위해 길어깨부 총 33곳(L=16.77㎞)과 배수로 입구의 퇴적물과 잡초를 제거했다. 물골이 생긴 노면 2곳(L=30m)은 고르기 작업을 완료해 안전한 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비 후 모습

이후에도 도 건설본부는 화성, 안성, 평택, 여주, 이천, 광주, 김포, 양평, 용인 등 경기 남부 9개 시․군 지방도를 대상으로 반기별로 2~3개 노선을 정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류재환 경기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이용에 악영향을 미치는 원인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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