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응답할까…인천시, 자체매립지 에코랜드 주민협의체 제안
옹진군 응답할까…인천시, 자체매립지 에코랜드 주민협의체 제안
  • 코리아일보
  • 승인 2020.11.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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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친환경 에코랜드 및 자원순환센터 기본 추진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뉴스1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30일 지역 자체매립지인 에코랜드(가칭) 조성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을 옹진군에 공식 제안했다.

시는 이날 자체매립지 조성 예정지인 옹진군에 공문을 보내 내달 4일까지 의견을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가 제안한 주민협의체에는 시 행정부시장과 교통환경조정관, 옹진군 부군수 등 3명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시의원 2명, 옹진군 군의원 2명, 영흥면 주민대표 4명, 전문가 4명 등이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협의체는 친환경·친시민적 추진을 위한 자문 및 협의를 위한 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주민 소통 및 협의 창구로써 역할도 맡는다.

협의체 위원 임기와 운영방법 등 세부사항은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12일 '친환경 에코랜드 및 자원순환센터 기본 추진 구상'을 발표하면서 자체매립지 부지로 옹진군 영흥면을 선정했다.

군과 군민들은 영흥면 입지 선정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오흥석 시 교통환경조정관은 "주민협의체 운영을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고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의 길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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