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 26일 29명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 26일 29명
  • 윤수진 기자
  • 승인 2020.12.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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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장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숙모, 이모, 손자, 손녀, 동생, 가족감염 주의당부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자료제공 부천시청 (C)코리아일보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자료제공 부천시청 (C)코리아일보

27일 부천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발생 당국과 시민들을긴장케 하고 있다

먼저 부천 1086번 확진자 인적사항은 50대로 상동거주자다. 발현일 및 증상은 지난21일 기침과 오한 증상을 보였다.

추정감염경로는 이하 26명 모두 역학조사중이며 이송병원 병상 배정기다리고있다. 확진일자는 26일이다.

부천 1087번은 20대로  심곡동거주자로 증상이 없었다. 단, 추정감염경로는 부천-1058 확진자 가족으로 확진일자는 26일이다.

이어 부천 1088번은 10대로심곡동거주자며 지난 10일 가래 증상을 보였으며 추정감염경로는 부천-1058 확진자 가족이다.

또, 부천 1089번 50대 심곡동거주자로 무증상자. 부천-1058 확진자 가족이다.

부천 1090번은 20대, 심곡동 거주자로 발현일은 26로 근육통 증상을 보였다. 추정감염경로는 부천-1048 확진자 가족이다.

부천 1091번은 30대, 대산동거주다. 16 인후통증상을 보였으며 추정감염경로는 부평구-577 가족이다.

부천 1092번 인적사항은 50대, 대산동거주자로 지난7일 가래증상을 보였고 부평구-577 가족 감염자다.

부천 1093번 인적사항은 60대, 인천 연수구 거주자다. 지난22일 발열, 오한 증상을 보였다. 추정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에 있다.

이와관련 장덕천 부천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너무나 아쉬운 점이 있다. 떨어져 사는 가족(친인척), 지인(직장동료 제외) 사이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은 충분히 막을 수 있다. 그런데 하루에 몇 건씩 나오기도 한다"며 "가족이라도 접촉을 삼가해 달라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숙모, 이모, 손자, 손녀, 동생, 지인으로 감염 가족간 만남도 자제를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장시장으뉴이번 확진자들은 "이번 주에 떨어져 살면서 만나 감염시킨 부천시 사례들"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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