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31일 오후부터 해맞이 명소 도로·주차장 원천 봉쇄
포항시, 31일 오후부터 해맞이 명소 도로·주차장 원천 봉쇄
  • 코리아일보
  • 승인 2020.12.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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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30일 남구 구룡포읍을 중심으로, 이날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데 이어 새해 해돋이 명소 진입도로를 원천 차단한다고 밝혔다.
28일 해돋이 명소인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곳곳에 2021년 신축년 해맞이 행사 취소와 주차금지 등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포항시는 31일 오후 3시부터 새해 1일 오전 8시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전구간을 폐쇄하고 남구 호미곶 해맞이광장은 1월 3일까지 폐쇄한다. 2020.12.28/ © News1

 

 

 

 

 

26일 경북 포항시가 2021년 한민족 축전이 열릴 예정이었던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 주차장과 광장 전체를 폐쇄했다. 포항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축전을 취소하고 내년 1월 3일까지 광장 출입을 통제한다. 2020.12.26/ © News1

 

 

 

 

 

29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전통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 확산으로 내년 1월 1일까지 폐쇄됐다. 2020.12.29/ © News1

 

경북 포항시는 30일 남구 구룡포읍을 중심으로 코로나19 n차 감염이 확산되자 이날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데 이어 새해 해돋이 명소 진입도로를 원천 차단한다고 밝혔다.

매년 새해 해맞이를 하기 위해 수만대의 차량이 몰리는 포항해양수산청~환여동 해안도로~북구 죽천리 해안도로는 31일 오후 3시부터 차단되며, 사람 진입도 통제된다.

한민족해맞이 축전장소인 호미곶 해맞이광장 주변 주차장과 해안도로도 봉쇄되며 칠포·월포·용한리 해수욕장, 이가리 닻 전망대 등에서도 사람이 모이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새해 첫날 구룡포에서 호미곶 광장으로 연결되는 929호 지방도에 주정차 단속 차량을 투입해 갓길 정차를 막을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 새해 해맞이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행사가 취소됐다. 자신과 가족, 공동체를 위해 가급적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 호미곶으로 연결되는 구룡포읍에서는 3인 이상 집합금지 특별행정명령이 발령된 상태이며 소주방, 노래연습장 등 유흥업소의 영업이 금지됐다.

구룡포시장 상인들은 1월1일까지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확진자가 계속 발생한 경우 영업중지 기간을 자진 연장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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