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0.1% 명품 고창 지주식 김' 유기수산물 인증 획득
'국내 0.1% 명품 고창 지주식 김' 유기수산물 인증 획득
  • 코리아일보
  • 승인 2021.02.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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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만월어촌계는 그간 원초와 제품 품질관리 위해 오직 땀과 정성으로 키워내며 까다로운 원초 관리
전북 고창군은 지역 특산품인 '고창 지주식 김'이 서해안권 최초 친환경 국내 유기수산물 인증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창 지주식 김 생산 현장 © 뉴스1

전북 고창군은 지역 특산품인 '고창 지주식 김'이 서해안권 최초 친환경 국내 유기수산물 인증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창 지주식 김 양식은 만돌 갯벌에서 1623년 시작된 전통의 김 양식법이다. 하루 평균 낮 4시간, 밤 4시간 이상 김발을 노출 시켜 김 본래의 맛과 향이 뛰어나며 국내의 0.1% 소량만 생산되는 명품 김이다.

국내 유기인증은 친환경 어업을 통해 생산하는 식용 양식수산물을 대상으로 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수질, 방사능·중금속 등 성분검사, 어가별 생산 및 출하일지 기록, 위생교육수료 등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인증서가 발급된다.

'고창 지주식 김' 유기수산물 인증서© 뉴스1

고창 만월어촌계는 그간 원초와 제품 품질관리를 위해 염산, 활성처리제 등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땀과 정성으로 키워내며 까다로운 원초 관리를 해왔다.

고창 지주식 김은 국가연안습지보호지역, 람사르습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7월 등재 예정) 등 청정한 환경에서 생물 다양성 등 세계적으로 청정한 환경 가치를 인정받은 곳에서 생산된다.

군과 어촌계는 향후 국내 유기가공식품 인증까지 추진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먹거리, 바른먹거리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기수산물 인증 제반 경비 지원과 친환경 김 그물망 구입, 물김포대 구입, 종자구입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김 양식 생산사업을 지원하고 우수성을 홍보해 세계 제일의 명품 브랜드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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