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황미동)은 7월 19일(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위기 대응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와 같이 학교내 감염병 위기 상황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력을 향상시켜, 감염병으로부터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중앙대학교병원 최지연 감염관리팀장의 ▲의료관련 감염의 정의 ▲코로나19 개요 ▲코로나19 진단검사법 ▲격리지침 ▲감염 예방·관리 ▲지자체 코로나19 대응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학교에서의 코로나19 대응 전략 등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학교 관련 코로나19 대응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이나 지자체에서의 코로나19 대응하는 상황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으며, 학교 관련 코로나19 대응하는데 다각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작년 초부터 시작되어 현재 우리 교육 현장에 깊게 자리잡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 우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는 보건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연수가 학교내에서 코로나19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