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부천시박물관 나들이 가자!
설 연휴, 부천시박물관 나들이 가자!
  • 임광안 기자
  • 승인 2019.02.01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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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입춘첩’ 무료배포 행사

2019년 설 당일을 제외한 설 연휴기간(2월 4일~6일)동안 부천시박물관 6개관(교육, 유럽자기, 수석, 활, 펄벅, 옹기) 개관

「立春大吉(입춘대길) 建陽多慶(건양다경)」이 적힌 ‘입춘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 진행

부천문화원(원장 박형재)에서 위탁운영 하는 부천시박물관은 2019년부터 명절(설날·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에 박물관을 개관한다.

최의열 부천시박물관장은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찾아올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라는 뜻에서 설날 연휴에 개관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천시박물관은 올해 설 연휴에 포함된 ‘입춘’(2월 4일)을 맞이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며 ‘입춘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날 당일을 제외한 2월 2일(토)부터 2월 10일(일)까지 부천시박물관(교육, 유럽자기, 수석, 활, 펄벅, 옹기) 각 관 데스크에서 한 가족 당 한 개의 입춘첩을 나누어준다.

입춘첩은 ‘입춘’을 맞이하여 크게 길하게 한다‘라는 뜻의 ‘立春大吉(입춘대길)’ 과 ‘밝은 기운을 받아들이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기원 한다’는 뜻의 ‘建陽多慶(건양다경)’등 새봄을 맞이한 것에 대한 기쁨의 표현과 더불어 한 해 동안의 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문 혹은 기둥에 복이 들어오는 글이 적힌 종이를 붙였던 세시풍속이다.

정미현 실장은 “부천문화원과 부천시박물관 전 직원은 시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입춘첩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 부천문화원과 함께하는 부천시박물관의 큰 변화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교육박물관의 유아교복체험 ‘학교종이 땡땡땡’, 유럽자기박물관의 ‘머그컵만들기’와 ‘요그림 조그림 예쁜 타일 만들기’, 부천옹기박물관의 ‘향토역사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해설이 마련되어 있다.

▶ 프로그램 문의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bcmuseum.or.kr)

부천교육박물관 032)661-1282 부천활박물관 032)614-2678

유럽자기박물관 032)661-0238 부천펄벅기념관 032)668-7563

부천수석박물관 032)655-2900 부천옹기박물관 032)684-9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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