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개최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개최
  • 윤희진 기자
  • 승인 2019.02.20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부고용청·인천공항공사 공동, 인천공항지역 인력난 해소 노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정민오)는 인천국제공항 내 협력사 등 인천공항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를 21일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제1여객터미널 4층)에서 개최한다.

인천공항지역 사업장은 교통·급여·주거 등 열악한 근로조건으로 인력충원의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개최,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첫 행보를 함께 한다.

참가기업으로는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유한)스태츠칩팩코리아에서 반도체오퍼레이터 30명, ㈜네스트호텔 인천에서 마케팅·객실부 등 9명을 포함하여 총 4개소에서 8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 (유한)스태츠칩팩코리아(운서동소재, 반도체장비제조업, 근로자수 1,900여명), ㈜네스트호텔 인천(운서동소재, 호텔서비스업, 근로자수 140여명)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제1여객터미널, 출발층 F카운터 맞은편 4층)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문의는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과 032-460-4831로 연락 바라며, 참가기업 상세사항은 워크넷(www.work-net) 일자리검색창에 “상주기업 채용의 날”로 검색 가능하다.

정민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인천공항지역은 근무형태·교통 등 업종·지역적 특성으로 인력충원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업장이 다수 소재”하고 있다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물론, 인천시, 당사자인 인천공항지역 사업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지역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제공에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