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건설생산체계 혁신.. 파급영향 및 대응전략 토론 19일
윤관석, 건설생산체계 혁신.. 파급영향 및 대응전략 토론 19일
  • 윤홍철 기자
  • 승인 2019.03.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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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건설생산체계 혁신에 따른 파급영향 및 대응전략 토론회” 개최
- 오는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
- 학계, 국토부, 연구원 등 토론에 나서, 건설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 예정
- 윤관석, “종합․전문의 업역 규제 철폐에 따른 경쟁력 강화 이뤄져 나갈 것,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제도 개편에 따른 변화 함께 알아보고자 해”
윤관석 국회의원
윤관석 국회의원

종합건설과 전문건설이라는 업역규제가 40여년 만에 철폐되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이 지난해 통과되었다. 건설업 경쟁력 강화라는 변화의 흐름에 업계의 준비가 분주한 가운데, 생산체계개편에 따른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은 오는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건설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영향 및 기업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산·학·연·관·언론 정책토론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건설산업 공정경쟁을 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거시적인 차원에서 진행되는 제도개선인 만큼 정부는 물론 건설산업계 전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윤관석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이복남 교수가 ‘건설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영향 및 기업 대응전략’ 주제의 발제에 나선다.

이어 한양대학교 석좌교수인 김수삼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교통부 주종완 건설정책과장 ▲세종대학교 김한수 교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나경연 연구위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류형규 연구위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승국 산업혁신연구실장 ▲한국부동산법학회 이준우 부회장 ▲국토일보 김광년 편집국장이 패널로 참석, 열띤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윤관석 의원은 “종합, 전문 공사라는 40년 넘은 낡은 생산체계가 새롭게 개편되는 시대를 앞두고 있다.”며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미래상을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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