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고자 학년 초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회복적 생활교육을 2시간씩 각 교실에서 실시했다.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을 통해 협력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문화가 정착 되도록 돕고자 했다.
송내초등학교(교장 신정자)에서는 지난 12일 5학년을 대상으로 반당 2시간씩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시하였다.
학년 초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학생들을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학기 초 부터 해소해 주고자 했다.
급변하는 요즘 학교부적응 아동들이 늘어나는 추세로 본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일어나는 사안을 학년 또는 학급 다모임 즉 학생자치회를 활성화 하여 토의와 협의 과정을 거쳐 결정해 나가는 민주적인 회의 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는 학생들 간의 다툼 즉 학교폭력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사안이 발생하면 해당 아동과 담임만이 담당하는 사안, 선도처분 또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통한 해결이 아닌 학년 선생님, 학교 선생님들, 관리자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회복적 생활교육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런 회복적 생활교육 통해 학교는 평화롭고 행복한 안정되고 안전한 송내초등학교가 되고 있다.
송내초등학교 신정자 교장선생님께서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해 늘 학생과 생각을 공유하고 생활을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셨다. 그리고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가 안정되어 가는 과정에 모든 송내 교육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와 고마움”을 표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