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사천, 충남, 치매 예방 총력... 치매조기발견 '대환영'
의령, 사천, 충남, 치매 예방 총력... 치매조기발견 '대환영'
  • 윤수진 기자
  • 승인 2019.04.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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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사천 충남도 어르신 치매 예방 총력 비침습적인 생체계측.. 치매조기발견 '대환영'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주) 원장 최정미 박사와 연구원들

사회적 비용 8조7천억 원에서 2020년 18조 9천억, 2030년 38조 9천억 원

치매 조기 발견은 범국가적 해결과제로 복지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발 빠른 대응이 시급

뇌신경망고유리듬(BEAM), 감각지각 뇌기능 검사(감각 ERP), 주의력 뇌기능검사(P300),
자율신경노화도(HRV), 혈관노화도(SDPTG) 등 7가지 지표 통해 치매가능 여부 조기 예측
자료 구글 이미지
자료 구글 이미지

초고령화 사회 치매는 치매 환자 및 그 가족, 국가 모두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밝혀진 연구자료 등에 의하면 2012년만 해도 47만 명인 치매노인 수는 2020년 75만 명에 이르고 2030년이면 백십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했다.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 역시 8조7천억 원에서 2020년 18조 9천억, 2030년 38조 9천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치매 조기 발견은 범국가적 해결과제로 복지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발 빠른 대응이 시급하단 지적이다.

이런 가운데 사천시가 지난달부터 선도적으로 치매 조기예방 관련 프로그램 관련교육 착수에 들어갔다.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충청남도 16개 시.군 보건소장 및 도 관계자 외 50여명이 인체항노화인체연구원(주)와 머리를 맞대고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도를 위한 치매가능성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대한 제안 브리핑을 받는 등 지자체 관심 또한 뜨거워 주목된다.

특히,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도를 만들겠다”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은 어르신이 행복 충남도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 강조하고 나와 사천에 이어 충청도도 이 치매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입이 예상되어 가족 및 지자체 어르신공동체가 활기를 뛸 전망이다.

특히, 치매 불안 생체계측을 통하여 치매 가능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더더욱 주목된다.

인체항노화인체연구원(주)은 비침습적인 생체계측을 개발하여 치매 가능성 여부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치매에 대한 불안과 공포는 노인뿐만 아니라 50대 이상 중년들에게도 뇌노화 정도에 따른 치매 가능성과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주)는 이와 관련된 기술을 지난 2017년 6월 “생체신호 노화도 분석을 이용한 치매조기진단장치” 특허 등록까지 받으며 그 사실을 입증 받아 의료계와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에 더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주) 원장 최정미 박사와 연구원 임은조 박사는 “인체에 해를 미치지 않고 안전하며 측정 또한, 편리하고 용이한 비침습적인 생체계측을 통하여 치매조기 예측을 경남 의령군에 이어 사천시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특히, 연구진은 “비침습적인 생체계측방법은 뇌신경망고유리듬(BEAM), 감각지각 뇌기능 검사(감각 ERP), 주의력 뇌기능검사(P300), 자율신경노화도(HRV), 혈관노화도(SDPTG) 등 7가지 지표를 통하여 치매가능 여부를 조기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저비용으로 효율성을 나타내는 비침습적인 생체계측방법은 뇌신경망고유리듬(BEAM), 감각지각 뇌기능 검사(감각 ERP), 주의력 뇌기능검사(P300), 자율신경노화도(HRV), 혈관노화도(SDPTG) 등 7가지 지표를 통하여 치매가능 여부를 조기 예측한다 자료제공 = 항노화표준연구원
저비용으로 효율성을 나타내는 비침습적인 생체계측방법은 뇌신경망고유리듬(BEAM), 감각지각 뇌기능 검사(감각 ERP), 주의력 뇌기능검사(P300), 자율신경노화도(HRV), 혈관노화도(SDPTG) 등 7가지 지표를 통하여 치매가능 여부를 조기 예측한다 자료제공 =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

이와 관련 인체항노화인체연구원(주)은 지금까지 치매 사전 검사는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MMSE 등 질문지 검사를 통하여 아래와 같은 치매 선별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선별 검사를 통하여 인지저하 등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경우에는 이미 경도 인지장애가 발생 되어 치매환자인 것이다.

치매안심센터 치매진단흐름도
치매안심센터 치매진단흐름도

이 선별검사를 통해 병원으로 연결 되었을 시에는 대부분 치매 상태가 되어 치료가 지난하게 된다며 조기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 나아가, 연구진들은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Biogen社는 지난해 3월AD/PD focus meeting”에서 치매는 정상에서 전조증상을 보이기까지 15년 이상이 걸리며 전조증상 이후 3~5년 이후 치매(Dmentia)로 나타난다. 따라서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뇌에서 병인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돌아가 연구해야 하며 알츠하미머병인 치매가 유발하는 신경퇴행을 멈추거나 지연시키는 방법은 조기에 진단이 이루어질수록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뇌에 치매가 발병된 이후에는 위 사진처럼 유턴 즉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더더욱 중요하다고 임 박사는 설명했다.
뇌에 치매가 발병된 이후에는 위 사진처럼 유턴 즉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더더욱 중요하다고 연구원측은 설명했다.

이미 위 그림과 같이 "뇌에 치매가 발병된 이후에는 유턴 즉 되돌릴 수 없어 조기 진단이 더더욱 중요하다."고 연구원측은 밝혔다.

또한, 연구원들은 "무증상AD 단계를 발견하기에는 매우 어려움이 많다. 그 이유는 Amylody PET, CSF(뇌척수)검사 등을 통한 무증상 AD 발굴은 10~15% 수준이며, 이러한 검사들은 비용이 많이 들뿐만 아니라 침습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생체계측을 기반으로 하는 치매조기예측 기술은 저비용 비침습방법으로 측정 하는 것 또한 용이해 더욱 놀랍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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