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초등학교,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프로젝트,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
상인초등학교,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프로젝트,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
  • 박영미 기자
  • 승인 2019.04.15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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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국어-독도를 주제로 자료 발표하기, 사회-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체육-독도 플래시몹, 미술-독도 티셔츠 만들기)과 연계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독도 플래시몹 진행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

상인초등학교(교장 양득일)에서는 지난 12일 3·1 운동과,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이를 기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을 기억하며, 지금 우리 땅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는 일본에 맞서 독립 운동가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알리는 의미에서 독도 플래시몹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체육시간과 쉬는 시간 등을 이용하여 독도 플래시몹을 연습하였고, 독도 티셔츠를 만들어 입고 얼굴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페이스 페인팅을 하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 1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

점심 식사 후 운동장에서 대기하던 학생들은 음악이 시작되자 운동장 중앙으로 한두 명씩 이동하며 대형을 만들고 동작을 맞추며 큰 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독도 플래시몹이 끝나고 가슴에 품고 있던 태극기를 꺼낸 학생들은 목숨을 다해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선조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학생 자치회 회장의 선창에 따라 ”대한 독립 만세“ 삼창을 하였다. 다음으로 지금의 독도는 우리가 지켜내겠다는 학생들의 의지를 담아 학생 자치회 부회장의 선창에 따라  ”대한민국 만세“ 삼창을 하면서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고, 독립 선언서를 발표했던 3·1 운동의 모습을 재현해 보았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지금의 우리나라는 이러한 독립 운동가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저도 이분들과 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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