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도시에서 50km?…왜 줄이는 걸까요?
국토부가 오는 2022년부터 도심내 자동차 운행속도를 50km, 스쿨존내 30km로 제한키로 해 파문이 에상된다.
국토부는 우리나라 교통안전수준이 OECD 국가 중 거의 꼴찌에 가깝다. 2016년 OECD 회원국 인구 10만 명당 보행 중 사망자수가 평균 1.1명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3배 높은 3.3명이라고 강조했다.
네덜란드 스쿨존 제한속도는 무려 10㎞다. 실제로 우리나라보다 먼저 제한속도를 낮춘 나라들은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크게 보았다. 제한속도 하향 이후 덴마크는 사망사고 24%, 호주는 18%가 감소했다며 우리나라도 운행 속도제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 ' 도심에서는 제한속도 50㎞, 스쿨존 등 보호구역에서는 제한속도 30㎞다. 서울, 부산 등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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