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으로 교무실 문 앞에 매달 놔둔 편지, 답장 준 선생님 감사해요"
"익명으로 교무실 문 앞에 매달 놔둔 편지, 답장 준 선생님 감사해요"
  • 박영미 기자
  • 승인 2019.05.15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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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11회 선생님께 쓰는 편지' 공모전 결과 발표
자료화면.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대한적십자사가 스승의 날을 맞아 개최한 '제11회 선생님께 쓰는 편지 공모전'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고등학교 시절 익명으로 선생님께 편지를 써서 격려의 답장을 받은 사연을 적은 양레아씨(21)의 사연이 대상에 당선됐다.

양씨는 아버지의 외도로 힘들었던 고등학교 시절 익명으로 교무실 앞에 자신의 사연을 적어 보냈다. 이후 선생님께서 "너라면 할 수 있을 거야"라는 내용의 답장을 교무실 앞에 뒀다고 한다. 이후 양씨는 선생님과 6개월 남짓 편지를 주고 받으며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405명이 공모했다. 대상을 포함한 수상자 18명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 대한적십자사 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로 56번째인 스승의 날은 대한적십자사에서 1964년에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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