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락스,
소독약냄새,
비린내미끈거림,
실지렁이벌레,
붙임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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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민원 관련 주요 Q & A |
1. 망간 등의 성분이 불검출인데 왜 필터 변색현상이 생기나요. |
ㅇ(원인) 망간의 표시한계* 미만으로 불검출이지만 실제로는 그 미만에서 극미량 존재하며, 표시한계 미만에서 상대적으로 농도가 높은 경우 필터변색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분석기기간 편차를 고려하여, 모든 기기에서도 검출이 가능한 농도를 0.004 mg/L로 설정
☞ (해결방안) 변색이 있는 경우에도 망간 농도는 먹는물 수질 기준(0.05mg/L)을 훨씬 밑돌고 건강상 유해하지 않으나, 심미적 영향을 고려하여 필터 변색정도로 정상화 여부 판단하고 있습니다.
2. 수돗물에서 락스, 소독약 냄새가 나요. |
ㅇ(원인) 잔류염소 냄새로 추정됩니다. 이런 잔류염소 농도는 적정 기준치 내에서 관리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하지 않습니다.
☞ (해결방안) 가정에서 염소 냄새가 불쾌하다면 미리 물을 받아놓았다가 얼마간 시간이 경과한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 수돗물이 잔류염소를 함유하는 이유는 수도꼭지까지 공급하는 과정에서 병원 미생물의 오염과 번식을 막기 위함 |
3. 수돗물에서 비린내와 미끈거림이 느껴져요. |
ㅇ(원인) 직접급수 구역과 옥내 저수조(물탱크) 급수구역이 있습니다. 저수조 급수구역은 저수조 체류시간이 길어질 경우 염소 수치가 감소하고 미생물 등 증식하게 됩니다.
☞ (해결방안) 수돗물 사용량이 감소하면 저수조 용량이 커서 정체시 체류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저수조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시려면 건물 관리자에게 청결상태, 체류시간 등에 대해 문의하시면 됩니다.
※ 건물 관리자는 저수조에 수돗물이 머무르는 시간을 짧게 하고, 1년에 2회 이상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며, 현재 저수조가 있는 건물을 대상으로 인천시에서 공문을 보내 청소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
4. 실지렁이 등 벌레가 나와요. |
ㅇ(원인) 여름철에 파리목, 깔따구과에 속하는 곤충들이 덮개가 없거나 뚜껑이 열린 저수조에 알을 부화하여 하얀 벌레나, 붉은빛의 실지렁이, 철사모양의 지렁이 형태로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 (해결방안) 건물 관리자는 저수조(물탱크)에 곤충이 유입되지 못하도록 덮개를 덮어 두고 정기적(1회/6개월)으로 청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