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와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 섬망(delirium) 증상 해결 MOU체결
연세대와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 섬망(delirium) 증상 해결 MOU체결
  • 임광안 기자
  • 승인 2019.07.19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세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주) MOU 체결
고령사회 노인질병치료 팔 걷어 부쳐
항노화표준연구원과 연세대의대 마취통증의학과 MOU체결 사진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제공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주) 최정미 원장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 이기영 주임교수는 양 기관의 정 보및 지식 공유, 기술 역량구축, 상호 관심 프로젝트 및 공동연구를 수행함에 있어 상호 협력관계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 세휴 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제공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

고령화사회 전세계의 관심사는 질병없이 행복한 노인복지책 마련 및 뇌기능장애를 어떻게 접근 치료하느냐에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국내에서도 섬망 관련 노인질환 수술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국내 연세대학과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주)가 MOU를 체결하여 화재를 모은다. 고령자의 경우 수술 이후 섬망(delirium) 증상이 자칫치매로 이어지기도 한다는 것.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주) 최정미 원장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 이기영 주임교수는 양 기관의 정보및 지식 공유, 기술 역량구축, 상호 관심 프로젝트 및 공동연구를 수행함에 있어 상호 협력관계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최근 업무 세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알려왔다.

섬망은 신체 질환이나 약물. 술 등으로 인해 뇌의 전반적인 기능장애가 발생하는 증후군이다.

주의력 저하와 의식 수준, 인지 기능 저하를 특징으로 하며, 그 외 환시와 같은 지각의 장애, 비정상적인 정신운동활성, 수면 주기의 문제가 동반되기도 한다고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 및 연세대 마취통증의학교실 측은 전해왔다.

특히, 뇌기능과 관련되는 섬망증상이 중요해짐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아직은 미흡한 수준이란 것이다.

이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과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주)은 고령 수술 자원자의 코호트를 구축하고 다각도로 뇌가능을 추적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