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포농협 전·현직 조합장 불법선거활동 혐의 수사
검찰, 김포농협 전·현직 조합장 불법선거활동 혐의 수사
  • 코리아일보
  • 승인 2019.08.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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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DB © News1 이승배 기자

김포의 한 농협 전·현직 조합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검찰에 따르면 김포농협 전 조합장인 A씨와 현 조합장인 B씨는 지난 3월 13일 진행한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서 불법선거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조합장인 A씨는 농협 직원에게 조합원 명부를 받아 선거운동 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6월 김포농협을 압수수색, 현직 농협직원 C씨의 휴대폰과 서류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띠르면 C씨가 선거운동기간 동안 B씨 선거 활동에 도움을 줬다는 것.

검찰은 또 지난 7월 22일 현 조합장인 B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 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B씨의 사무실을 압수색한 것은 C씨를 압수수색한 후 현 조합장인 B씨와의 연결고리가 확인돼 참고인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씨와 B씨의 대한 내용은 현재 수사중이라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조합원 명부에 대해 조합장 근무 당시가지고 있었던 것"이라며 불법선거활동 혐의를 부인했다. B씨 역시 "불법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C씨에게도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김포시선거관위원회는 선거 후 이같은 내용을 제보받아 검찰에 A씨와 B씨를 공공단체 등 선거법위반혐의로 수사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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