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형 도의원, 국지도 39호선 내년 상반기 착공 준비 철저 당부
권재형 도의원, 국지도 39호선 내년 상반기 착공 준비 철저 당부
  • 임광안 기자
  • 승인 2019.11.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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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에 지연이 없도록 보상관련 철저 요청
권재형 도의원
권재형 도의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19년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지도 39호선(양주 장흥-광적)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날 권재형 도의원은 “국지도 39호선(양주 장흥-광적) 건설공사는 2001년부터 언급되며 거의 20년 동안이나 진행되어왔고, 양주시뿐만이 아니라 의정부시, 동두천시, 연천군의 숙원사업인 만큼 경기 북부 도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데 내년 상반기에는 확실하게 착공될 수 있는 것인지” 방윤석 건설국장에게 질의했다.

방윤석 건설국장은 “현재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착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권 의원은 “사업에 편성된 토지 보상비 예산이 사업 진행에 있어 충분한지” 물어보며 “토지 보상이 원활히 돼야 착공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기에 추가적인 예산이 필요할시 도의회에 조속히 증액을 요청하기를 바란다”고 토지 보상으로 인해 착공시기가 지연되지 않도록 도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방윤석 국장은 “계획대로라면 당초 확보된 예산만으로 차질 없이 착공을 할 수 있지만, 추가적으로 예산이 필요할시 도의회에 요청하겠다”며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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