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일가족 사망 사건, 인천시 복지사각지대 해결방안 토론 '눈길'
인천 일가족 사망 사건, 인천시 복지사각지대 해결방안 토론 '눈길'
  • 윤수진 기자
  • 승인 2019.12.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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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지사각지대 문제 진단 및 해결 방안에 대한 토론회 개최

‘인천의 복지사각지대,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인천 일가족 사망 사건을 계기로 인천시 복지사각지대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 마련

 

인천 일가족 사망 사건을 계기로 인천시 복지사각지대의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시민단체 및 의회 복지재단 등이 나서 토론하는 자리 마련한다고 밝혀 결과가 주목된다.

인천평화복지연대 사회복지위원회는 인천광역시의회, 인천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3일 ‘인천시 복지사각지대 문제 진단 및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월 생활고로 인한 인천 일가족 사망사건을 계기로 인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문제 진단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어 결과가 주목된다.

토론회는 윤홍식 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이충권 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발제와 김성준 인천광역시의원, 김창환 인천복지재단 사무총장, 정성철 빈곤사회연대 활동가, 최장열 논현종합사회복지관장, 문영기 인천시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장이 참여해 토론 할 예정이라고 인천평복연대는 전해왔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제고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 대책과 사회안전망 구축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밝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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