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재단, 원로작가 송년 초대전 아트큐브에서 개최
서구문화재단, 원로작가 송년 초대전 아트큐브에서 개최
  • 임광안 기자
  • 승인 2019.12.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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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원로 예술가들의 회화 및 조각 작품들로 구성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일부터 ‘2019 ONE WAY 원로작가 송년 초대전’ 을 정서진 아트큐브에서 개최한다.

2019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인천광역시 원로작가회 소속 작가 노희정, 박영동 등 7인의 단체전으로 오랜 기간 인천에 거주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원로 예술가들의 회화 및 조각 작품들로 구성됐다.

저녁노을로 유명한 정서진이라는 인천 관광 명소에서 만나는 이번 초대전은 오랫동안 한 길만을 걸어온 원로 작가들의 삶이 담긴 작품들을 선사한다.

‘2019 ONE WAY 원로작가 송년 초대전’은 오는 15일(10:00~17:00)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관이다.

정서진 아트큐브는 지난 5월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을 목표로 문을 열어, ‘헬로 서구 _ Hello SEOGU’를 비롯한 네 차례에 걸친 다양한 전시 및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시를 끝으로 정서진 아트큐브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기획과 전시 공간 재정비를 위해 동절기 동안 휴관에 들어가며, 내년 봄에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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