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고성서 산불 잇따라…리조트 투숙객 300명 대피소동(종합)
강릉·고성서 산불 잇따라…리조트 투숙객 300명 대피소동(종합)
  • 코리아일보
  • 승인 2019.12.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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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이른 새벽 강원 동해안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00시32분쯤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화암사 일주문 주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산림 0.5㏊가 소실됐으며 인근 리조트에 머물던 투숙객 300명이 긴급 대피했다가 복귀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과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혹한과 건조한 날씨, 강풍 등 악조건 속에서 오전 2시41분쯤 진화를 마쳤다.

이어 오전 2시56분쯤에는 강릉시 죽헌동에서도 이유를 알 수 없는 산불이 나 산림 0.1㏊를 태우고 출동한 산림·소방당국에 의해 한 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과 경찰은 잔불 정리가 끝난 현장에서 현장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이니 불씨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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