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의원, 황교안 코로나 예산투입 반대 비판.. 함께 해결해야
이정미의원, 황교안 코로나 예산투입 반대 비판.. 함께 해결해야
  • 윤수진 기자
  • 승인 2020.02.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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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대한 입장
이정미 국회의원
이정미 국회의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지역 감염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첫 사망자가 나온 것과 관련 입장문이 나와 주목된다.

특히, 이 후보는 "엄중한 시기에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코로나를 빌미로 혈세 퍼붓기'는 안된다는 입장부터 내놨다. 이 시국에도 선거전으로 대응하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며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추경보다 더한 것을 쏟아 부어서라도, 코로나 방역과 서민 경제의 후퇴를 막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제1야당 대표다운 대국적 정치"를 촉구해 주목을 끈다.

이어, 정의당 이정미 21대 총선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비상상황에서 코로나와의 싸움을 하고 계신 대구.경북의 주민들과 보건 당국,지자체 관계자에게 격려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혐오와 가짜뉴스에 흔들리지 않고 온 국민은 하나가 돼야 한다. 지역 감염이 늘어나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코로나에 패배한 것은 아니다. 코로나와의 1차전에 확인된 점은, 코로나는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이길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이다. 해외 감염자 유입 차단에서 지역 사회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을 확대하고 감염자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전략을 수정하고 모든 역량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인천광역시와 인천 보건당국에도 초중등 학교의 개학 연기를 검토하는 한편 개학 연장에 따른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긴급 돌봄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과 지역 차원의 철저 방역 역량 및  진단 인력과 음압병상 같은 장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하자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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