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의원, 인천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윤관석의원, 인천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박영미 기자
  • 승인 2020.07.16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도약하는 인천’, ‘동북아 평화·번영의 중심 인천’ 만들기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 절실"

인천 남동을 윤관석 의원은 16일 수도권매립지, 영종도 국립종합병원 건립, 인천교통혁명, 남동산단 도시재생 및 스마트산단 등 인천 지역현안과 그린뉴딜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 위해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윤관석의원의 인사말 전문이다

인천광역시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천남동乙 국회의원 윤관석입니다.

​먼저 예산을 중심으로 지역 사업 및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예산정책협의’를 마련해 주신 이해찬 당대표님과 중앙당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또한 중앙당의 정체성과 국정 기조가 지방정부의 예산에 반영되고, 지방정부의 시급한 현안이 중앙당 차원에서 논의될 수 있는 오늘의 ‘예산정책협의’는 매우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인천은 누가 뭐라고 해도 지리적·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의 관문’입니다. 또한 동북아 평화·번영의 중심입니다. 인천은 이러한 위상에 걸맞게 발전하고자 노력하지만, ‘아직 배가 고프고, 갈 길이 먼’ 상황입니다.

​또한 인천의 중심은 바로 우리 더불어민주당입니다. 지난 대선의 승리와 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승리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 13개 중 11개 지역구에서 승리하는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인천광역시민의 기대가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재도약하는 인천’과 ‘동북아 평화·번영의 중심 인천’을 만들기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인천광역시는 수도권매립지 현안 해결과 영종도에 국립종합병원 건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당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제2경인선 광역철도’와 ‘인천2호선 검단연장’,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추진 중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장’ 사업 등 ‘인천교통혁명’의 주요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합니다.

​또한 남동산단 도시재생 및 스마트산단 추진과 항공정비(MRO)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들도 내실 있게 추진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생활 SOC 사업의 적극 유치’ 및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심각한 원도심 쇠퇴 문제를 해결하고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야 합니다.

​아울러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과 ‘백령공항 건설’ 등 한반도 평화 관련 사업 등도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동북아 평화번영의 중심 인천’을 실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 현안뿐만 아니라, 인천은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코로나 충격을 최소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에도 중당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송도에 자리한 녹색기후기금(GCF)의 녹색금융 사업과 영흥도 풍력발전단지, 영종도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사업 같은 신재생 에너지 산업 등에 대한 지원이 확충된다면,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핵심축인 ‘그린뉴딜’의 새로운 중심으로 인천이 도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중앙당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입니다.

​제가 인천광역시당위원장으로서 가장 자주 했던 말이 ‘원팀’입니다. 이렇듯 인천의 모든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박남춘 시장님 및 지자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들은 인천광역시당을 중심으로 원팀이 되어 중앙당 및 원내와 앞으로도 수시로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해찬 당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