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지역 백년가게 4곳을 신규 선정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지역 백년가게 4곳을 신규 선정
  • 임광안 기자
  • 승인 2020.08.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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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성진물텀벙이’, ‘부암갈비’, ‘신흥부대고기’, ‘버텀라인(국민추천)’ 4곳을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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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백년가게 4곳(국민추천 1곳 포함)을 신규 선정하였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성진물텀벙이’, ‘부암갈비’, ‘신흥부대고기’, ‘버텀라인(국민추천)’ 4곳을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 주요 선정업체

⦁ 성진물텀벙이(인천 미추홀구) : 아귀찜을 시작한 이래로 변함없는 맛을 제공한다는 신념을 이어받아 2대 대표가 운영 중이며, 입소문을 통해 고객이 꾸준하게 방문하는 곳으로 1대 대표 때부터 근무해온 직원들이 오랜 단골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맛과 서비스를 제공

⦁ 부암갈비(인천 남동구) : “나를 속이지 않는다”는 경영철학으로 2대와 함께 운영 중이며, 돼지갈비의 6가지 맛을 차별화하여 선보이고 있으며,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특색 있는 곳으로 전국 각지에서 고객들이 찾아오는 소문난 맛집

⦁ 신흥부대고기(인천 중구) : 부대찌개의 원래 이름이라고 하는 ‘부대고기’를 그대로 사용하여 인천에서 최초로 부대찌개를 팔기 시작하여 인천지역 부대찌개 맛집으로 자리매김

⦁ 버텀라인(인천 중구) : 1983년 오픈한 인천 최초의 재즈카페로 연 100회가 넘는 재즈 공연을 유치하였고 해외 유명 연주자들도 내한 시 방문하는 곳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재즈를 좋아하는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음

 

백년가게는 2018년 6월부터 선정하기 시작했으며, 업력 30년 이상 된 가게(소상공인 등)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영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전문가가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백년이상 생존·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선정된 가게 대표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판식을 개최하고, 국내 유명 O2O 플랫폼(식신) 및 주요 언론사 등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올해부터는 장수 기업의 다양한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신청 가능한 업종과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음식점업, 도·소매업 외에 이·미용실, 사진관, 양복점 등 서비스업을 포함한 모든 업종으로 대상 업종을 확대했고, 소상공인에서 시작해 중기업으로 성장한 업체도 신청 대상에 포함시켜 국민들이 쉽게 생활 속에서 백년가게를 만날 수 있게 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남・북부센터에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백년가게 육성사업 홈페이지(100year.sbiz.or.kr)를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손후근 인천중기청장은 “긴 시간동안 이어온 백년가게들의 가치있는 전통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하나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온라인 신청 : 100year@sema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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