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예방'…영동군, 금강 일원 수문 원격제어시스템 도입
'수해 예방'…영동군, 금강 일원 수문 원격제어시스템 도입
  • 코리아일보
  • 승인 2020.09.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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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금강 일원 하천관리와 사전 재난 대비를 위해 3억6000만원을 들여 5곳의 수문에 원격제어시스템을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원격제어시스템을 도입하는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배수문.(영동군 제공) © 뉴스1

충북 영동군은 금강 일원 하천관리와 사전 재난 대비를 위해 3억6000만원을 들여 5곳의 수문에 원격제어시스템을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중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짓는다. 나머지 수문은 국비 확보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제어프로그램과 배수문 원격제어설비, CCTV, 수위계, 가로등을 설치한다. 이 사업을 마무리하면 CCTV관제센터와 재난상황실 안에서 관리할 수 있다. 군은 양산‧양강‧심천면의 금강 일원에 14곳의 수문을 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 민간인 관리자가 수문을 작동해 책임소재 부담감과 전문성 부족으로 관리에 한계를 드러냈다.

제때 수문을 개폐하지 못해 농경지와 가옥이 침수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도입하면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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