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1회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1회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 임광안 기자
  • 승인 2020.09.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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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가진 역량과 가능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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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제1회 청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청년들이 가진 역량과 가능성을 맘껏 발휘하여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경기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9일은 역사적인 제1회 청년의 날로 이는 지난 2월 4일 제정된 청년기본법 시행령 제2조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한다”에 의거한 것이다. 그동안 청년과 관련된 행사와 기념일은 많았으나 국가가 직접 나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정한 것이라고 경기도 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전했다.

청년들은 항상 변화를 추동하고, 역사를 이끌어 왔으며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이끌던 수많은 독립투사들도 청년들이었고, 독재정권에 대항해 민주주의를 외치던 이들도 청년, 노동운동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태일 열사도 청년이었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그러나 지금 청년들은 변화의 중심이 아니라 변방에 몰려 있고, 수많은 청년들은 비정규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있으며, 해방 이후 아버지 세대보다 더 힘들고 못 사는 첫 번째 세대가 될 것이라는 가슴 아픈 전망도 있다고 경기도 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언급했다.

굳이 ‘청년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라는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청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정부가 청년정책을 국가의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로 정하고, 청년기본법과 청년의 날을 제정하여 운영하기로 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이들은 강조했다.

제10대 의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청년들이 경기도의회에 입성했고, 청년의원들 스스로 의회 내에 청년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장방문 및 정담회 등의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생각이 담긴 정책들을 반영했다고 경기도 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의원들을 대거 대표단에 발탁하여 그들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청년의 목소리가 힘을 얻을 때 우리 사회는 진보를 향한 발걸음을 한걸음씩 내딛었기에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청년들이 가진 역량과 가능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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