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의원, 청북신도시 ~서울 간 직행 시외버스 노선 신설

오명근 의원 “2018년 행정사무감사, 노선신설 처리요구사항 수용·반영” 평택 청북신도시에서 서울남부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신설 청북신도시∼서울남부터미널 직행 시외버스 노선은 오는 3월 4일 운송이 개시

2019-02-14     임광안 기자
오명근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평택 청북신도시에서 서울남부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신설하였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명근(더민주, 평택4)의원은 지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 청북신도시와 서울간 직행 노선이 없어, 행정사무감사겪고 있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청북신도시∼서울간 직행 노선의 신설을 요구하였다.

기존 청북신도시에서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인근의 안중터미널로 이동한 후 시외버스를 이용하여야만 했고, 이동시간만 약 2∼3시간이 소요되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오명근 의원은 “이번 청북신도시∼서울 간 직행 시외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경기도와 수차례 협의해 왔는데, 좋은 결과가 도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노선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북신도시∼서울남부터미널 직행 시외버스 노선은 오는 3월 4일 운송이 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