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서구 지역 치안현장 간담회 개최

지역주민과 치안현안 논의, 안전한 서구 함께 조성해 나가기로

2019-02-21     박영미 기자

이상로 인천경찰청장은 21일 인천 검단경찰서(2022년 완공 목표) 신축부지 현장점검을 하고, 이후 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에서 검단·불로지구대 자율방범대장,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지역주민과 함께 서구 지역 치안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 지역이 검단신도시, 가정동 루원시티 등 지속적인 택지개발로 인해 인구증가와 함께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치안현안을 논의하고 안전한 서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는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활성화 방안, 지자체·민간 등과 협업하는 CPTED 사업 등이 논의되었다.

관련해 이 청장은“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서구 지역의 안정된 치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아낌없는 조언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며 “제기된 의견들이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