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公-부천시청소년센터, 탄소중립 확산 업무협약

부천시청소년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활동

2022-05-04     박영미 기자

부천도시공사(직무대행 김창형)와 부천시청소년센터(센터장 김수경, 이하 센터)가 지난 29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나눔 기획단 ‘그린나래’ 등과 연계해 탄소중립 실천과 순환 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과 함께 일상에서의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천해 나가는 주민참여 리빙랩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리빙랩’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 문제해결 방법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 임직원과 센터 청소년은 친환경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현장 교육 체험, 친환경 나눔장터 등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에 상호 교류ㆍ협력하는 등 지역사회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공사 김창형 직무대행은 “청소년, 시민과 함께 생활 속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지속가능 안전한 삶을 만들기 위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