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역사 환경정비 실시로 시민들로부터 호평

서울교통공사,『19년 새봄맞이 역사 환경정비』실시 새봄을 맞아 역사 내외부 정비·정돈하여 고객서비스향상에 기여 대합실 및 승강장·화장실 청결유지, 고객편의시설 청소, 역사 내부·외부 불법 부착물제거

2019-04-12     윤수진 기자
부천시청역

서울교통공사 소속 부천시청역이 서울시 생활환경과와 ‘2019년 새봄맞이 대청소 및 역사 환경정비를 실시 시민들로부터 호평 받고있다.

이번, 새봄맞이 역사 환경정비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12일까지 실시되었다.

더 나아가 1~8호선 전역사 277역에서 자체정비로 추진되었다. 환경정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장기방치 쓰레기처리, 대합실 및 승강장·화장실 청결유지, 고객편의시설 청소, 역사 내부·외부 불법 부착물제거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부천시청역 측은 지난달 11일부터 역사정비를 시작하여 15개 구간을 나누어서 진행했고 구간 당 참여인원은 3명에서 8명이었다.

부천시청역 역장 황정우는 “역사환경정비를 위해 사전조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한 개씩 정비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무엇보다 고객을 위하는 마음과 모든 역직원의 봉사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부천시민 박 모씨는 신희옥역무원에게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화장실과 게이트에 있는 화분을 보며 봄 냄새를 맡을 수 있어서 좋다.”며 쾌적한 환경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