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부천 시민안전모델’ 출범

경찰과 부천시가 공동으로 범죄 취약지에 대한 대책 마련과 범죄 피해자 치료 및 지원 등 안전한 부천시 만들기

2023-10-03     박영미 기자

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9월 22일 경찰과 부천시 간에 유기적인 협력을 위하여 ‘부천 시민안전모델’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부천 시민안전모델’이란 경찰과 부천시 간 정기회의를 통해 범죄취약지에 대한 치안 시책 마련과 CCTV 등 범죄예방 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범죄 발생 시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신속한 치료 및 지원 등을 하는 상호협력 체계로 2023년 하반기 부천시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의결되어 시행하고 있다.

부천원미경찰서,

이와 더불어, 부천원미서는 추석 명절 특별방범 기간 중 범죄예방을 위해 강남, 중동사랑, 부천상동, 원미종합, 부흥, 역곡상상 등 전통시장 6곳에 대한 합동 순찰,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 우려 모니터링 강화, 유흥가 및 다중밀집장소에 순찰 강화 등을 실시했으며 합동 순찰에는 시의원, 자율방범대, 시민경찰단, 시장상인회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이번 전통시장 민·관·경 합동 순찰에 함께 해주신 유관기관과 협력단체에 감사드리며, 부천시와의 유기적인 치안 협력체계를 통해 가장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