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의원, 민생경제 활력 이끌 국토교통 인프라 투자 당-정이 함께 힘쓸 것

- 도시재생 신속추진, 주택공급확대‧GTX 중심 교통망 확충 등 윤관석 의원이 제기한 내용 포함 - 윤관석 의원, “국토위 간사‧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국토교통 정책으로 경제 활력이 넘치고 혁신‧포용‧공정이 이뤄지도록 함께 힘쓸 것”

2020-02-28     윤수진 기자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을 윤관석 국회의원은 27일(목)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현장과 함께하는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 여당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및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날 업무보고에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감안해 참석 인원을 최소한으로 하여, 영상을 통해 국토‧해양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사례를 직접 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정책비전으로 “활력 넘치는 경제, 편안한 일상”을 제시하고, 주요 정책 과제로 ① 혁신 인프라 구축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 ② 국토교통 산업을 가고 싶은 좋은 일자리로 혁신, ③ 포용적 주거복지망 확충 및 부동산시장 질서 확립, ④ 교통 시스템 혁신을 통한 편리한 출퇴근길, ⑤ 누구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을 발표했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민생경제 극복을 위해 일자리 거점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혁신지구‧총괄사업관리자 사업을 추진하고, 자율자주행차 등 혁신성장 사업 지원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집 걱정 없는 삶을 위해 공공주택공급 확대와, 편리한 출퇴근길을 위한 GTX 중심의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 포함되었다.

​윤관석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의 신속한 추진, 공공 주택공급 확대, GTX 중심의 교통망 구축 등 민생과제는 지난 4년간의 국토위 활동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한 것으로 업무보고에 핵심사항으로 포함되었다”며, “국토위 간사‧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서 GTX-B의 신속한 추진 등 문재인 정부의 국토교통 정책으로 경제 활력의 마중물을 만들고 혁신‧포용‧공정의 경제정책이 안착하도록 함께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사항에는 ‘서부권GTX도입’ 등이 포함되어 인천의 광역교통망 확충 기대감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