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후보-공공노련, 21대 총선 승리 협약 체결

2020-03-19     윤수진 기자
한국노총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은 더불어민주당과 정책 협약을 맺고, 인천 남동을에 출마하는 윤관석 국회의원을 친노동·친공공 후보로 선정하여 지지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미래선대위 정책공약본부장과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박해철 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정책 협약식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들은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이 체결한 노동존중 정책협약을 확고히 이행하고, <제21대 국회 노동부문 5대 비전 ·20대 공동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긴밀히 연대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권익향상, 지속가능한 공공부문 발전 방향과 공공성 강화 등 공공영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실천하기로 했다.

​윤 의원은 "우리 사회가 노동존중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 한국노총의 강력한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저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공무원과 보건 노동자를 비롯한 모든 노동자와 국민들에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