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법’ 제정·공포 역행? 미세먼지 나몰라라? 부천 가로수의 죽음

2020-06-13     윤수진 기자
강전정으로

 

‘도시숲법’ 제정으로 산림청과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도시숲 확대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인 가운데 부천시 가로수 및 교육청의 부천시내 일부 초중학교내 나무들을 강전정 해 정부및 지자체의 미세먼지 정책을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산림청은 지난 12일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도시숲법)’이 지난 9일 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도시숲법’은 도시숲의 체계적 조성과 생태적 관리를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강화하고 도시숲 조성 관리에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