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정미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은 이번 붉은수돗물 사태에 대하여 노후수도관을 교체하는 문제보다 상수도관 ‘인력관리’축소와 정부의 ‘매뉴얼’ 부재가 매우 심각하다고 주장했다.이정미의원이 2017년 환경부의 상수도운영 현황자료를 확인한 결과, ‘17년 총 인구수는 ‘08년 50,394명에서 ’17년 52,950명으로 2,556명이 증가하고, 급수인구수는 ‘08년 48,789명에서 ’17년 52,468명으로 3,679명이 증가한 반면 이에 반해 상수도사업 직원 수는 ‘08년 15,255명에서 ’17년 13,264명으로 1,9
수도권 | 박영미 기자 | 2019-07-08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