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콤바인으로 들깨 베기(예취), 탈곡, 이물질 고르기(정선)까지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기술을 13일 밀양에서 선보인다.지금까지 들깨 수확 작업 중 베기, 탈곡, 이물질 고르기 작업은 각각 분리돼 있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술은 콤바인을 이용해 이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들깨는 중국, 인도, 일본, 태국 등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씨알(종실)이나 잎을 비롯해 종실을 짜 얻은 들기름이 널리 소비되고 있다.우리나라 들깨 재배면적은 2010년 약 1만 3,500헥타르에서 2020년 약 1만 8,5
농업 | 윤희진 기자 | 2022-10-13 15:04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14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에서 참깨‧들깨 생산을 위한 전 과정 기계화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장소 : 남원시 운봉읍 준향리 816-2,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 재배포장)씨뿌림(파종), 모종심기(정식), 베기(예취), 낟알떨기(탈곡), 이물질 고르기(정선) 등 각각의 농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농기계 12기종을 현장에서 전시하고, 각 농기계를 활용한 농작업을 연시한다.참깨·들깨의 경우 흙갈이(경운), 땅고르기(정지), 비닐덮기(피복), 방제 등은 기계화율이 높으나 씨뿌림(파종), 모종심기(정식), 베기(예
농업 | 윤희진 기자 | 2021-10-13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