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드론 영상, 총 16개 작품 시상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드론 영상, 총 16개 작품 시상
  • 김형자 기자
  • 승인 2018.12.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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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2018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시상식 열어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드론 영상, 총 16개 작품 시상

방송통신위원회․시청자미디어재단 주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 주관하는 ‘2018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시상식
‘2018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이 끝나고 수상자와 시상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이 끝나고 수상자와 시상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충환)가 ‘2018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3년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900만원 규모로 방송통신위원회․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최하고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강원·광주·대전·부산·서울·울산)가 주관했으며, 인천광역시․한국드론협회․OBS경인TV․티브로드인천방송․NIB남인천방송․CJ헬로북인천방송 등이 후원했다.

시상식에는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허종식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발전협의회 위원장 정현선 교수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50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길, 그리고 드론’을 주제로 총 9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세상의 다양한 길과 그 길의 의미를 드론으로 담은 출품작 가운데 대상(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1편,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1편, 우수상(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1편 등 총 16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방송통신위원장상) 수상작 ‘인생의 길’은 우리의 삶을 철인3종 경기에 비유하여 드론 영상으로 담아냈고, 인생의 의미를 내레이션으로 표현해 영상과 잘 어우러져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인생의 이야기와 추억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거리의 향수’, 가족의 여행과 아빠를 소재로 한 'Travel Way' 등 16개 작품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신유진, 박병권, 윤금성 - ‘인생의 길’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김경태, 오태권, 한국인 - ‘거리의 향수’ △우수상(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신주섭 - ‘Travel Way(여행길)’ △장려상 김승규, 이병수, 김덕일, 임용식, 이광영 - ‘인생이란 먼길을 도는 것입니다’, 박미영, 이원희, 강민지 - ‘외출’, 이현민, 강재훈 - ‘각자의 길, 아름다운 길’, 정윤기, 최진명, 권민수, 김민국, 강격탁 - ‘삶의 길’, 조현미 - ‘길 위에 새긴 추억’ △입상 곽시은, 차환, 정지환 - ‘길에서 길을 묻다’, 김중희 - ‘두 바퀴와 함께한 아름다운 길’, 오정엽 - ‘나는 길’, 이동진 - ‘그 길에서 너를 만나다’, 임종덕 - ‘솔개의 하늘길’, 좌희선, 박지연 - ‘드론으로 떠나는 제주 여행길’, 천효승, 김선민 - ‘길의 속도’, 홍종민, 현필우, 최진윤 - ‘길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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