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희 부천시의원, 부천시 어린이·노인·장애인 식생활 안전관리 근거 마련
박순희 부천시의원, 부천시 어린이·노인·장애인 식생활 안전관리 근거 마련
  • 박영미 기자
  • 승인 2021.03.22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노인·장애인 급식소 위생·안전·영양관리 강화 방안 담아
박순희 부천시의원

부천시의회는 지난 3월 15일 제25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부천시 어린이·노인·장애인 식생활 안전관리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본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박순희 의원이 대표 발의하였다.

현재 부천시에는 아동·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제공하는 급식의 위생과 영양관리 지원을 위해 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천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본 조례안은 센터 및 체험관 운영의 체계화 및 효율화를 도모하고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총 10개의 조문으로 구성된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센터 및 체험관의 설치·운영과 조직 구성, 재정지원 근거 등을 담고 있다.

박순희 의원은 “어린이·노인·장애인은 각각 상태와 수준에 맞게 맞춤형 식단이 이루어져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며 “본 조례 제정을 통해 위생적인 급식환경이 조성되어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고 영양 수준 향상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