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생활 속 놀이와 체험 중심의 교육 진행
생활 속에서 필요한 기본 생활습관 지도 연계 및 인성교육 실시
경기도는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의정부시 소재)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성교육 체험공간인 ‘경기도늘품숲’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늘품숲은 공공장소 안전, 층간소음 등 영유아가 접하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인성교육을 진행하는 일종의 체험 학습 공간이다. 부스별 생활체험공간 제공, 부모·자녀 인성 예술놀이 체험, 유관기관 현장 탐방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 단체 및 개인(2~5세) 혹은 도내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간을 제공한다.
올해는 7,600여명을 대상으로 테마별 부스를 활용한 순환식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하며 경기도 늘품숲 홈페이지(www.kbcei.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용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늘품숲 운영을 통해 영유아기 발달·수준에 적합한 인성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행복한 영유아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
영유아생활체험공간 ‘경기도늘품숲’ |
|
□ 사업대상
○ 경기도 내 어린이집 단체 및 개인(만2세~만5세), 경기도 내 유관기관
□ 사업기간 : 2021. 1. - 12.
□ 필요성 및 목적
○ 「경기도 영유아 인성교육 지원 조례」 제6조에 따른 「경기도 영유아 인성교육 지원 기본계획(‘18년~‘22년)」에 근거하여 영유아기 발달과 수준에 적합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함
○ 영유아가 접하게 되는 다양한 생활공간 및 공공장소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부모나 교사들이 함께 지도하고 균형잡힌 인성교육을 실천 하기 위함
□ 사업내용
○ 영유아생활체험공간 ‘경기도 늘품숲’운영
- 2021년 1월~12월까지 연간 7,600명 부스별 순환식 체험 계획
|
|
|
|
|
[이야기꾼여우] 애니메이션 AR체험 |
[부지런한지렁이] 환경지킴이 안전체험 |
[안전한두더지] 대중교통 안전체험 |
[천방지축 무당벌레] 공공장소 안전체험 |
[시끄러운 딱따구리] 층간소음 안전체험 |
□ 기대효과
○ 놀이를 통한 영유아생활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운영‧제공함으로써 경기도내 영유아 및 교사, 부모가 인성교육의 의미를 구체화하고 사회에 적응하며 함께 살아가는 긍정적인 역량을 발휘하는 데에 도움을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