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지난 8월 26일 ‘괴담 피칭데이’를 끝으로 3개월간의 개발랩 일정을 마무리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괴담 기획개발 캠프’ 성료!
8편 프로젝트, 영화산업 관계자 대상 피칭 후 상금 3000만원 수상
공모·멘토링·마스터 클래스 등 3개월간 이어진 괴담 프로젝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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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담 기획개발 캠프’ 시상식.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악담> 이창욱, <제웅> 허현웅,
< 매구> 허재용, <청정구역> 심재훈, <마법학교> 정혜연, <침침한 인생> 권윤지,
< 줌 야자괴담> 문유진, <착하게 살아도 모자란 세상> 나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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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의 ‘괴담 기획개발 캠프’는 지난 4월, ‘괴담’을 주제로 한 트리트먼트 공모를 시작, 108편의 접수작 중 8편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장르영화 전문가 8명(장르영화 전문 현직 영화인 김태경·김현정·박신우·윤창업·이용연·이종호·이진숙·한지형)이 멘토로 참여해 1:1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를 집중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나홍진 감독·김동현 메리크리스마스 본부장·김은희 작가의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 멘티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BIFAN은 지난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시(시장 장덕천)와 함께 괴담 프로젝트인 ‘괴담 캠퍼스’를 출범했다. 미완의 프로젝트를 1:1 멘토링과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집중 개발하는 ‘괴담 기획개발 캠프’와 제작비를 지원하는 ‘괴담 단편 제작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 괴담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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