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내달 1일부터 3차 경기도 재난지원금 접수
부천시, 내달 1일부터 3차 경기도 재난지원금 접수
  • 박영미 기자
  • 승인 2021.09.28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시민 119,324명 대상 온·오프라인 신청 받는다.
부천시청
부천시청

부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에서 제외된 시민을 대상으로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119,324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2021년 6월 30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내.외국인 및 신생아(‘21.11.12.한 출생자)이다.

온라인 신청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월 29일 오후 10시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0월 1일부터 4일까지 홀짝제를 적용하여 1일과 3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시민이, 2일과 4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10월 5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 없이 대상자 모두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부천페이 또는 13개 카드사 중 원하는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선불카드인 부천페이로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장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혼잡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접수와 마찬가지로 10월 12일부터 4일간 홀짝제를 적용한다. 10월 12일, 14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시민이, 13일 15일에는 홀수인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외국인일 경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재난지원금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 후 사용할 수 있고 12월 31일까지 미사용 시 남은 금액은 회수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