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문화예술특화거리 성과공유, ‘점점점 유니버스’ 개최
2021 문화예술특화거리 성과공유, ‘점점점 유니버스’ 개최
  • 윤수진 기자
  • 승인 2021.11.14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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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Uni-bus)타고 점점점 세계로
11월 20·21일 양일간 인천 개항장 창작공간 공동프로젝트서 운영
‘점점점 유니버스’ 홍보 포스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인천문화재단 주관으로 2021 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 유니버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의 참여 예술팀이 준비한 각양각색의 예술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동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인천 중구 개항장에 위치한 17개 창작공간의 오픈스튜디오를 동시 개방해 전시·워크숍·공연·게임 이벤트 등 각 팀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스탬프 투어 SNS 이벤트로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 ‘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 창작공간 사진

인천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의 프로그램 관람을 독려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창작공간과 강남·강북·송도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노선별로 일 2회씩 운행되며, 이동시간 동안 버스 안에서는 점점점 참여 팀이 준비한 노선별 기획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서상호 시 문화예술과장은“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은 지역예술인에겐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겐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점점점 유니버스’는 지금까지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전시·공연· 참여이벤트 등 인천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 여러분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예술인 정보 및 창작 공간 위치도 등 ‘점점점 유니버스’관련 세부 내용은 점점점 홈페이지(3point.i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은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19년부터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현재 17개 참여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창작 공간을 지원받고 개성 있는 예술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 (문의) 인천문화재단 창작지원부 ☎032-773-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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