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낸 열아홉 보고서' 展
인천광역시는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열아홉 보고서 – 다르다고 틀린 것은 아니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직에 있는 교사 ‘남영란’의 눈으로 바라본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으며 인천시청역 지하3층 1, 9번 출구 앞 ‘열린박물관’에서 지하철이 운행되는 시간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열린박물관’은 지난해 6월 25일 인천시립박물관과 인천교통공사 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시립박물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한 관람 제한 없이 인천 시민에게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우리 모두는 학생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틀렸다고 생각된 것들이 지금 되돌아보면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이었을 뿐 이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32-440-6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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