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민·관·경 합동 캠페인 진행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민·관·경 합동 캠페인 진행
  • 박영미 기자
  • 승인 2021.12.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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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는 오는 31일까지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 등을 진행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민·관·경 합동 캠페인 기념사진

부천원미경찰서(서장 엄성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11월19일 시행되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관행적으로 묵인되었던 훈육 목적의 체벌이 용인되지 않음을 내용으로 한 민법상 징계권 조항 삭제를 알리고 더불어 아동학대 신고활성화를 위해 부천권역 3개 경찰서(원미, 소사, 오정)와 부천시청,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천원미경찰서는 롯데백화점 중동점과 관내 위기청소년 및 아동들을 위한 물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였으며 지난 21년 6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의 MOU를 통해 완성한 징계권 폐지 관련 웹툰을 버스정류장, 전철역사와 같은 다중밀집시설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진행해왔다.

 홍보활동(웹툰)

부천원미경찰서(서장 엄성규)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더 이상 학대피해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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