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단체와 함께 안전문화운동 펼친다
인천시, 시민단체와 함께 안전문화운동 펼친다
  • 임광안 기자
  • 승인 2022.02.18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문화운동 시민단체 간담회 개최, 인천시 시민단체 간담회 공유 및 협조 논의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민재해예방 등 안전문화운동 의견 청취
안전문화운동 시민단체와의 간담회
안전문화운동 시민단체와의 간담회

인천시는 1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시책 주요업무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민재해예방 방안 등에 관해 ‘인천광역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소속의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현숙 YMCA회장, 변재천 자율방범연합회장, 이영재 안전모니터봉사단회장, 정관우 자율방재단연합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해 안전문화운동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 2022년 시민안전본부 주요업무 추진계획 설명 △ 현안업무 토의 및 건의사항 청취 △ 안전문화운동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민재해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현숙 YMCA회장은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와의 시민안전본부 2022년 주요업무 공유의 장을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고 시와 민간의 역할은 재난 시 복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사전에 재난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재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장은 어린이 놀이시설점검에 모니터요원을 활용을 건의하는 등, 시민안전의 현안사항들에 대한 토의의 장이 됐다.

이상범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매월 안전 분야 안건을 선정해 시민단체 의견을 청취하는 정기적 간담회장을 마련하겠다”며 “안전문화 민간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