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골든 에이지1 ‘말러 교향곡 제5번’ 연주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뉴 골든 에이지’는 마에스트로 이병욱과 함께 더 높이 도약하는 인천시향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보여주는 시리즈이다.
그 첫 무대에서 인천시향은 ‘말러 교향곡 제5번’을 선택, 작곡가의 고통과 환희를 포함한 모든 순간을 연주한다.
총 5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은 작곡가 말러의 인생전환기를 담은 작품으로 장송행진곡으로 시작하여 아내 알마를 만나 점차 환희를 맞이해가는 감정의 변화가 잘 녹여져 있다.
인천시향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말러의 색을 노련하게 표현하는 연주를 위해 마에스트로 이병욱과 함께 많은 에너지를 쏟으며, 멋진 호흡으로 인천시민들 앞에 나설 수 있다.”는 확신으로 준비하고 있다.
시향은 이날 말러 곡에 앞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클라리넷티스트 채재일과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연주한다. 인류가 만들어낸 음악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선율을 가졌다고 평가되는 이곡을 한국을 대표하는 클라리넷 연주자와의 협연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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