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 실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 실시
  • 박영미 기자
  • 승인 2019.03.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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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 및 학교급식 식중독균 검사 실시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 실시로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 활동 강화
남부교육지원청 - 학교급식시설
남부교육지원청 - 학교급식시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석형)은 이번달 4일부터 27일까지 관내 학교 급식시설 미생물 검사 및 학교급식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시설에서 주로 사용되는 칼, 도마, 식판, 행주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관내 보건소에 의뢰하여 살모넬라 및 대장균 등 식중독균의 검출 여부를 회신 받아 각급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급 학교에서는 연중 자체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 한다. 각급 학교는 조별로 비치된 식중독균 측정기를 통해 대표적인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의 검출 여부를 수시로 확인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권영남 평생교육건강과장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학교단위의 자주적인 위생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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