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마침표 찍는 ‘놀라운’ 연주
부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12년 활동 종료하는 마지막 공연
부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12년 활동 종료하는 마지막 공연
부천 대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마지막 연주회가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오는 26일 오후 5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놀라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피날레(Finale, 마지막 악장)’를 연다.
이번 연주는 코로나19 확산세 등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놀라운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대면 공연이다. 연주곡은 ▲비제 카르멘 모음곡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1악장 ▲모차르트 세레나데 10번 그랑 파르티타 3악장 ▲브람스 대학 축전 서곡 ▲차이콥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 1악장 ▲드보르작 신세계교향곡 등이다. 차이콥스키 피아노협주곡은 단원들과 피아니스트 이선호와 협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선착순 관람할 수 있다. 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 또는 예술도시부(032-320-634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들이 합주를 통해 소속감, 책임감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음악 교육사업이다. 2011년 창단 후 부천을 대표하는 관현악단으로 성장한 이들은 이번 연주회를 끝으로 여정을 마무리한다. 재단은 올해를 끝으로 놀라운 오케스트라 사업을 종료하고 향후 단원들이 음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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