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팔다리 마비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물리치료, 스트레칭, 블록 꽂기 등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 안내
부천시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촬영한 MBN 특집다큐H '죽음을 부르는 혈당과 콜레스테롤 - 악의 고리를 끊어야 산다' 편이 지난 11일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부천시보건소는 뇌경색 후유증으로 오른쪽 팔다리 마비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물리치료, 스트레칭, 블록 꽂기 등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을 안내했다.
재활운동은 뇌손상 환자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근육 쇠약·우울증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가정에서 뇌졸중·뇌손상 환자가 할 수 있는 재활 운동은 ▲블록 위에 다리 올리기 ▲손을 지지하고 장애물 넘어 걷기 ▲누운 자세에서 브릿지 운동(위를 바라보고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린 다음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동작) ▲양손 깍지 낀 후 들어올리기 ▲바닥에서 테이블로 물체 들어올리기 등이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인에게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활동을 증진시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중요한 활동인 만큼 다양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보건소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와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2-625-4444, 4478. 44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상 링크: https://m.mbn.co.kr/tv/822/5212/13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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