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교통정보센터 전자파 측정 결과 ‘1등급’
부천시 교통정보센터 전자파 측정 결과 ‘1등급’
  • 박영미 기자
  • 승인 2023.02.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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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건강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자파 측정 실시

부천도시공사(원명희 사장)가 부천시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 대해 생활환경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전자파 등급 기준 1등급(적합)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시교통정보센터
부천시교통정보센터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은 사람이 평소 머물고 있는 생활 및 업무환경 공간에 전자장비, 통신, 방송장비 전파 등의 영향에 따른 인체 유해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교통정보센터 2층 상황실에는 부천시 교통 및 버스정보 안내, 무인주차관제 운영 등을 위한 대형 모니터와 컴퓨터 등 각종 업무용 전자기기들이 집합되어 있어 고객과 상주 직원 건강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자파 측정을 진행하게 됐다.

지난해 11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 의뢰해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와 소형 전자파 강도 모니터링 장비를 통해 지속적으로 측정해 온 결과, 측정값이 일반인에 대한 전자파 강도 기준의 50% 이하인 전자파 등급 기준 1등급(1등급, 2등급, 주의등급, 경고등급 4단계 구성)을 받았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향후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전 직원이 전자파로부터 안전하고 청정한 근무 공간에서 근무하고 시설을 찾는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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